한입 타입스크립트 챌린지 회고
2025년 3월 7일
목차
들어가면서

타입스크립트는 최근 프론트엔드 개발 생태계에서 필수적인 기술이 되었습니다. 자바스크립트에 정적 타입 시스템을 더해 코드의 안정성을 높이고, 개발 경험을 개선해주는 타입스크립트를 제대로 배워보고자 이정환님의 '한 입 크기로 잘라먹는 타입스크립트'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을 꾸준히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타입스크립트는 자바스크립트 프로젝트에 점진적으로 도입할 수 있고, 코드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챌린지 진행 방식

챌린지는 2주간 매일 강의를 수강하며 미션을 완료하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각 날짜별로 정해진 강의를 듣고,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그날 배운 내용을 적용해볼 수 있는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좋았던 점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할 수 있는 분량
챌린지의 가장 큰 장점은 적절한 학습 분량이었습니다. 하루에 1시간 정도 투자하면 강의를 듣고 미션까지 완료할 수 있어서 부담이 없었습니다. 학습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어 타입스크립트에 대한 이해도를 점진적으로 높일 수 있었습니다.
매일 학습내용에 기반한 미션
그날 배운 내용을 바로 실습해볼 수 있는 미션이 제공되어 학습 효과가 높았습니다. 이론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코드를 작성해보면서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고, 실수를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언어를 막 학습하는 개발자를 위한 강의
타입스크립트를 처음 접하는 개발자를 위해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주는 강의였습니다. 복잡한 개념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었고, 실제 개발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패턴과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습니다.
아쉬웠던 점
미션의 난이도와 범위
미션으로 주어지는 문제가 때로는 너무 쉽거나, 그날 강의에서 배운 모든 내용을 다루고 있지 않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조금 더 도전적인 미션이 있었다면 학습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하고 응용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미션의 구성
마지막 미션의 경우 강의 내용이 아닌 후기 작성이 과제로 주어졌습니다. 물론 그날 배운 내용은 이전 시간에 이미 다루긴 했지만, 마지막까지 타입스크립트 실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종합해보는 기회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내가 아쉬웠던 점 - 학습 기록의 부재
개인적으로는 학습하면서 바로바로 기록을 남기지 않은 점이 아쉽습니다. 미리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고 블로그에 포스팅했다면, 나중에 참고할 수 있는 자료가 되었을 텐데 그러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다음 챌린지에서는 매일 학습한 내용을 간단하게라도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오면서
한입 챌린지를 마치고 얻은 지식
이번 챌린지를 통해 타입스크립트의 기본 문법부터 인터페이스, 제네릭, 타입 가드 등 핵심 개념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타입 추론 메커니즘과 유틸리티 타입을 활용하는 방법을 이해하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습니다.
앞으로의 학습 계획
이번 챌린지는 타입스크립트의 기초를 다지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는 공식 문서나 책을 통해 타입스크립트의 심화 학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고급 타입 시스템과 타입스크립트 컴파일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리액트와 타입스크립트를 함께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려고 합니다. 또한 실제 프로젝트에 타입스크립트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실전에서 적용해볼 계획입니다.